이런 우정 너무 부럽다!
그동안 한 번도 챙긴 적 없어서 서운해했던 김영임
결혼 3주년을 맞은 최민환-율희 부부.
싱가포르 총리와 오찬 회담을 했다.
스승의 날만 다가오면 마치 연례행사처럼 촌지나 뇌물, 향응 등을 엄단하겠다는 '협박성 공문'을 살포하고, 신문과 방송은 하고 많은 날 중 스승의 날을 골라 부정과 비리가 만연하는 학교, 그 속에서 신음하는 학부모의 고충을 대서특필했다. 또 진부할 정도로 반복되는 레토릭인 "요즘 시대에는 직업인으로서 교사만 있을 뿐 스승이 없다."라는 말도 빠지지 않는다. 상황이 이 지경이니 당연히 교사들은 스승의 날이 싫다. 스승의 날 폐지 찬반 투표를 하면 아마 압도적 다수의 찬성으로 폐지되고 말 것이다.